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마니아-몰도바 관계 (문단 편집) === 20세기 === [[제1차 세계 대전]] 이후, 루마니아 왕국은 러시아 제국에 속했던 베사라비아와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에 속한 [[부코비나 공국|부코비나]]를 되찾았으며 [[트리아농 조약]]으로 [[헝가리 왕국]]으로부터 [[트란실바니아]]까지 빼앗았다. 여기에 [[불가리아 왕국]]으로부터 남[[도브루자]]까지 빼앗으면서 대루마니아(România Mare)를 완성하였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동안에 [[소련]]은 루마니아 왕국을 압박하여 러시아 제국 영토였던 베사라비아와 [[합스부르크 제국]] 지배를 거치며 [[우크라이나인]]이 많이 거주하게 된 부코비나 북부[* [[수체아바]]를 중심으로 한 남부는 루마니아인이 다수여서 지켜낼 수 있었다.]를 빼앗았다. 루마니아 왕국은 [[핀란드]]처럼 실지를 되찾기 위해 [[나치 독일]]에 합류했다. 나치 독일이 소련과 [[독소전쟁|전쟁을 벌이면서]] 수많은 [[루마니아인]]들이 소련과의 전쟁에 동원되었고 루마니아는 [[드네스트르 강]] 너머 현재 [[우크라이나]]의 [[오데사]] 일대인 예디산(Yedisan) 지역까지 장악하기도 했다. 피말리는 혈전 끝에 소련은 나치 독일을 몰아냈고 루마니아 왕국도 밀려나 예디산 뿐만 아니라 베사라비아, 부코비나 북부를 모두 뱉어냈다.[*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기 전, [[나치 독일]]과 손잡았던 [[헝가리 왕국(1920~1946)|헝가리]]에게 [[트란실바니아]] 북부를 빼앗겼는데 대신 이 지역을 되찾았다.] 소련의 영향으로 루마니아 왕국이 붕괴되고 [[호엔촐레른 왕조]]가 쫓겨나면서 [[루마니아 인민공화국]]이 세워졌으며 베사라비아와 부코비나 북부는 소련의 영토로 편입되었다.[* 부코비나 북부와 베사라비아 동쪽 일부, [[부자크]]는 [[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으로 편입되었다.] [[냉전]] 시기에 루마니아 인민공화국은 [[차우셰스쿠]]의 독재 정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. 반면, 베사라비아는 몰도바라는 이름으로 [[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]]이 되었으며, 몰도바의 [[루마니아어]]는 몰도바어로 불려졌다. 80년대 말에 [[동유럽]]에서 민주화가 일어나 민주 정권이 들어섰고, 루마니아에서도 차우셰스쿠의 독재 정권에 항거하는 운동이 일어났다. 결국 차우셰스쿠는 1989년 크리스마스에 부인과 함께 기관총으로 살해당하고 루마니아는 민주화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